제주

[신동아방송=정영숙 기자] 미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경섭)는 16일 미천면 최고의 명소 마흔고개 벚꽃길에 조성되어 있는 소공원 2개소와 간선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미천면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장마인해 무성하게 자란 풀과 소공원 내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천면 가꾸기에 온 힘을 모았다.



노경섭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하여 감사하다”며 “미천면을 찾는 타 지역민 들에게 깨끗한 미천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귀농‧귀촌하기 좋은 미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흔고개 벚꽃길은 동향못 벚꽃길과 함께 미천면의 최고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봄이 되면 낭만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