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장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에서는 해반천 산책로의 시민들에게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무단소각 금지, 등산로 내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을 홍보하고 대성동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는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지난 11월부터 관내 산불취약지역 5개소에 자체적으로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 연접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산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지역자원으로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사 더보기state_yeon@naver.com
